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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에서 도난? 당한 머리통 회수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드라코늄 주괴가 1천개가 넘게 쌓여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분명 우리길드는 아직 드라코늄을 가공할수 없을텐데??? 아니면 소매넣기 당한건가??
혼란을 뒤로하고 보타니아 플랫폼에 와보니 새로운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나마 어른스러운 케릭이 걸려있었는데 그것마저 로리케릭으로 바뀌다니...
아니 그 머리통좀 돌려주라니깐요????
얼마후 또 다른 손님이 그렉텍 시설을 구경중인데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지브릴 스킨을 쓰고 계시네요.
거기에 보타니아 플뤼겔 티아라 + 엑스트라 유틸리티2의 엔젤윙까지 다니 진짜 지브릴이 되버리심...
고퀄 코스프레 인정합니다.
아스트랄 소셔리 퍽도 다 찍었겠다, 이제 몹수용소가 어느덧 신무기 시험장으로 바뀐듯합니다.
테크건의 40mm유탄을 퐁퐁 발사하는 M32 MGL을 만들어서 시험하는 모습입니다.
저 빨간점이 전부 스포너에서 나온 스켈레톤들. 20초만에 저만큼 불어납니다.
뉴클리어크래프트의 핵분열 발전을 만들기 위해 우라늄을 가공하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목표는 핵융합로를 만들고 가동하는건데 지금 화력발전으로는 핵융합로의 초전도체를 유지시킬 전력을 만들수가 없어서 핵분열 원자로를 만들기로 결정한겁니다.
저농축 우라늄 235연료펠릿을 만들어낸 모습. 들고있어도 피폭당하지 않으니 안심해도됩니다.
이제 간단한 원자로를 만듭니다. 크기는 내부 5x5로 크면서도 작은듯한 사이즈로 만듭니다.
내부에는 연료봉과 여러 냉각기들을 꽉 채워놓습니다.
그리고 핵융합로에 넣을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생산하기위해 뉴클리어크래프트 전용 전기분해기를 만듭니다.
물을 넣으면 수소/중수소/삼중수소가 바로 튀어나오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있습니다.
원래 장소를 따로 둬서 전기분해기를 도배할 생각이였지만, 생각보다 비싸서 한대만 만들고 대충 기계실에 박아놓았습니다....
갤럭틱크래프트의 로켓 제작기를 만들었습니다....만 우주에 갈 이유가 딱히 없어서 그냥 장식물취급입니다.
어느덧 목탄의 갯수가 120000개를 넘었습니다. 확실히 목탄생산시설이 제값을 하는듯합니다.
원자로 재료를 가공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가공하는동안 집에서 조금 먼 길드 상고로드림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처음 오자마자 고퀄 건축물들과 렉이 저를 반깁니다.
상고로 투어는 다음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