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에서 도난? 당한 머리통 회수는 결국 실패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드라코늄 주괴가 1천개가 넘게 쌓여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분명 우리길드는 아직 드라코늄을 가공할수 없을텐데??? 아니면 소매넣기 당한건가?? 혼란을 뒤로하고 보타니아 플랫폼에 와보니 새로운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나마 어른스러운 케릭이 걸려있었는데 그것마저 로리케릭으로 바뀌다니... 아니 그 머리통좀 돌려주라니깐요???? 얼마후 또 다른 손님이 그렉텍 시설을 구경중인데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지브릴 스킨을 쓰고 계시네요. 거기에 보타니아 플뤼겔 티아라 + 엑스트라 유틸리티2의 엔젤윙까지 다니 진짜 지브릴이 되버리심... 고퀄 코스프레 인정합니다. 아스트랄 소셔리 퍽도 다 찍었겠다, 이제 몹수용소가 어느덧 신무기 시험장으로 바뀐듯..
요즘 배그보다 링 오브 엘리시움이라는 게임이 뜨고있는데 이것도 완전 갓겜입니다. 배그따위랑 비교할수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써멀 익스펜션 + 엔더IO + 엑스트라 유틸리티2 를 합쳐 목탄 자동생산시설을 만들었습니다. "누가 요즘 나무를 일일이 배어냅니까??? 식물 인큐베이터에 나무를 바로 키워서 원목을 얻어내는게 더 효율적이죠!!" ...라는 아이디에서 착안해 만들었습니다. 왼쪽부분은 비료 자동생산/원목 굽기 를 담당하고 오른쪽은 원목 생산/자가 전력발전을 담당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가끔씩 자동조합기가 먹통이 되는 결함이 있지만 목탄 생산능력은 그렉텍 보일러가 목탄 먹는양보다 더 많아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후후. 어떤 모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보타니아가 아닐까 추측중) 가끔 개기일식이 생깁니다. 그러면..
서브노티카 갓겜입니다.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1층에 온천이 만들어졌습니다. 알프스 바이옴에서 가져온 온천수를 활용해서 일본풍(?)으로 만들었는데 길드원들도 전부 대만족. 저 물에 들어가면 회복3 버프가 걸리면서 체력을 순식간에 회복시킵니다. 그렉텍 회로를 좀더 편하게 생산하기위해 기계를 모아놓고 호퍼랑 상자를 배치했습니다. 당연히 완전자동화는 아니지만 이렇게만해도 생산효율성은 많이 올라갑니다. -그냥 적어보는 그렉텍 베이직 회로만드는법- 1. [플라스틱판+레드알로이 전선+납땜용 액체금속]을 조립해서 [NAND칩셋]을 만든다.2. [플라스틱판+실리콘판]을 조립하여 [미완성 PCB]을 만든다.3. [구리판]을 얇게 밀어 [구리 포일]을 만들고 레이저로 잘라내서 [구리 회로선]을 만든다.4. [미완성 PCB ..
안녕하세요. 밥먹고 마크만 하는 사이버망령들을 따라잡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갈려나가는 KTurret입니다. 그렉텍 테크를 진행하기 위해선 석유개발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아예 석유정제시설 겸 그렉텍 전용 건물을 지었습니다. 내부엔 수많은 파이프가 있고 이머시브 엔지니어링 모드의 거대한 증류탑과 석유펌프와 그렉텍 기계들로 이루어진 정제시설이 있습니다. 이참에 석유 정제 과정을 설명하자면..... 석유 원유를 분별증류. -> (황이 첨가되있는) [경유] [중유] [나프타]로 분리. -> 수소 가스를 집어넣어 황을 분리(탈황정제).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에 효율을 더 높일땐 "크래킹 공법"을 이용합니다. 크래킹 공법은 기름에 고온 고압 상태에서 수소를 집어넣어 기름 분자들을 크래킹(파쇄)해서 효율을 올린다냐..
안녕하세요 KTurret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SM:RE 시즌5 : Presto] 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시즌4가 끝난 이후로 몇달만인지 이제 기억도 안날정도입니다. 그동안 공략도 쓰고 싱글근황도 쓸 예정...... 이였습니다만, 마크슬럼프가 오고, 중간에 엄청나게 큰 일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귀찮음을 이겨내는게 저에겐 너무나도 힘든일이네요 ㅠ ...때문에 여기 주인장한테 오지게 혼나고 다시 쓰는중입니다. 잡소리가 길어졌군요 흠흠 쨋든 이번 시즌5의 굵직한 특징들을 나열해보자면: GregTech 추가 그래! 그 테크! 이름만들어도 현기증이 오며 울화통이 치미는 "그" 모드가 맞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커뮤니티 에디션이라서 오리지널모드와 다르게 약간 순한맛?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